신한카드, 심플카드 출시 15개월만에 100만장 돌파

입력 2013-12-19 10:5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최근 신용카드 시장에서 혜택조건을 단순화한 이른바 ‘원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원카드의 대표격인 ‘신한카드 심플(Simple)’이 가입고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9월말 출시된 지 15개월 만이다. 지난 5월말 50만명을 돌파한 뒤 발급 추세가 꺾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셈이다.

신한카드 심플은 전월 실적, 횟수, 한도 등 복잡한 조건 없이, 어느 가맹점에서나 사용 금액의 0.5%를 캐시백 해주는 서비스가 대표 서비스다. 총 신판 이용금액의 0.5%가 고객 결제계좌로 입금되며 이동통신 자동이체 요금에는 0.5% 캐시백이 추가로 제공된다.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이라면 모든 가맹점에서 조건 없이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단 잔돈할인 및 무이자할부 이용건은 캐시백 제외)

또한 1000원 미만 잔돈을 할인해 주는 ‘잔돈할인서비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슈퍼마켓, 할인점, 편의점, 병원(동물병원, 요양병원 제외), 약국 업종과, 주요 커피전문점 및 베이커리(스타벅스, 커피빈, 던킨도너츠, 까페베네, 파리바게뜨, 뚜레주르)등의 생활친화가맹점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미만 금액을 월 10회까지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100만 돌파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신한카드 심플로 신용판매(일시불+할부) 5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캐시백 100만 원(1명), 10만원(10명), 1만원(100명), 5000원(1000명)을 제공한다. 요건을 충족하는 고객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되며 결과는 2월24일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