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훈민정음’ 할인 혜택 더해 체크카드로

입력 2013-12-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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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가 이달 초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훈ㆍ민ㆍ정ㆍ음카드’시리즈를 출시한데 이어 할인 혜택을 강화한 한글시리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KB국민 민 체크카드는 지난 2일 출시한 민 신용카드가 제공하는 대형마트ㆍ이동통신 할인 혜택에 체크카드 고객의 수요가 많은 대중교통ㆍ주유소ㆍ패스트푸드 할인 등 혜택을 추가했다.

제공되는 서비스를 보면 △SK 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 △대형마트(이마트ㆍ롯데마트ㆍ홈플러스) 5% 할인 △패스트푸드업종 10% 할인 △대중교통 5% 할인 △이동통신요금 2500원 할인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교환 2만원 할인 등 카드 사용이 많은 6개 생활밀착업종에 대해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CU 편의점 이용 시 이용금액의 3%를 CU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할인은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1만원, 5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2만원까지 월별 통합할인한도 범위 내에서 제공되며 별도 연회비는 없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체크카드에도 자주ㆍ애민ㆍ실용이라는 훈민정음 창제의 뜻을 담아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쓸 수 있는 한글처럼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카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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