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엔터테인먼트가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12분 코스닥 시장에서 로엔은 전 거래일 1250원(6.36%) 오른 1만5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을 통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전일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주식 7000주를 150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자기자본 대비 11.71%에 해당하는 규모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최대 음원서비스인 ‘멜론’을 보유하고 있으며 씨스타, 케이윌 등이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함으로써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K-POP 비즈니스 시스템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