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안영미 디스 "수박씨 발라 먹을", 거침없는 욕배틀 '폭소'

입력 2013-12-19 09:05

도희 안영미 디스

(사진=온스타일)

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가 안영미를 디스해 화제다.

지난 18일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도희와 안영미가 서로의 패션에 대해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동영상은 온스타일의 신규 프로그램 ‘패션킬라’의 티저 영상으로 안영미는 도희에게 “안젤리나 ‘졸리 짱나’”라며 “몇 살이냐”고 공격했다.

이에 도희는 “수박씨 발라 먹을”이라고 응수하며 “스무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서로의 패션을 두고 “이건 김밥 꼬다리냐”, “넌 농구선수냐. 옷이 이게 뭐냐”, “패션의 완성은 키”라고 맹공격하며 디스를 펼쳐 웃음폭탄을 터뜨렸다.

도희 안영미 디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도희 안영미 디스, 완전 웃겨요", "도희 안영미 디스, 도희 필 받았나봐", "도희 엄청 떴네", "타이니지는 그룹 활동은 안 하니"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패션킬라’는 스타일리스트 5인과 셀러브리티 5인이 팀을 이뤄 패셔니스타로 거듭나기위해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