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안재현, 강렬 첫 등장…고딩 일진의 폭풍 발길질 "전지현 동생이네~"

입력 2013-12-19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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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모델 안재현이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18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 1회에서 천윤재(안재현)은 PC방에서 친구들과 함께 게임에 빠져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윤재는 누나 천송이(전지현)에 전화도 무시한채 게임에 몰두했다.

잠시 뒤 옆에 있던 친구가 자신의 누나 사진을 합성하며 "그럴듯 하지 않냐. 다음에는 누드로 한번 해볼까"라고 말하자 천윤재는 같이 화내며 "이거 당장 치워. 나 화장실 갔아 올때 까지다"라고 발길질하며 카리스마를 뽐냈다.

안재현은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전지현 동생 천윤재 역을 맡아 극단적으로 시니컬한 고딩 일진으로 변신, 연기에 도전한다.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안재현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안재현, 전지현 동생으로 출여하네"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안재현, 대박! 안재현만 볼꺼야. 천윤재 매력덩어리 전지현 잘 어울려"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안재현, 너무 짧다. 분량 늘려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재현은 2009년 제 4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 신인모델상 을 수상하면서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최범석, 정두영 김선호 등 서울 컬렉션 무대에서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난 10월 열린 2014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안재현은 권문수, 송혜명, 강동준, 최범석 디자이너 쇼와 럭키슈에뜨 등 런웨이를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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