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눈썹 민 이유, 표독스러워 보이려고?

입력 2013-12-1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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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눈썹

(사진=TV조선)

김정일 사망 2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국방위원장의 눈썹이 화제다. 예전과 달리 반토막 나 있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것.

이와 관련 한 북한 전문가는 "표독스럽게 보이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17일 북한 전 총리 사위 강명도 교수는 TV조선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또 강명도 교수는 "김국태 국장 조문 위원회에 김경희 이름을 올린 것을 김경희가 정치적으로 건재한다 는 것을 보여주는 차원이지만 추모대회에 못 나온 이유는 중병설 보다 심각한 상태, 산소마스크를 쓰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5개월도 못 살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고모 김경희가 죽을 경우, 김정은의 상태는 '바람 앞에 등불이다'라는 침울한 표정은 이 심리를 그대로 나타낸 것이다"며 김정은의 표정이 나빴던 이유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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