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 관절 윤활액 대체재 국내 총판권 확보

입력 2013-12-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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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는 스위스 제약사인 티알비 케메디카社의 관절 윤활액 대체재 비스코실(Viscoseal)에 대해 7년간의 국내 총판권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2007년도에 출시된 비스코실은 관절경 시술 시 소실되는 윤활액을 대체해 관절운동 개선 및 통증감소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시술 후 회복속도를 증진시켜 주는 기능을 한다. 그 동안 관절경 시술을 받은 환자는 시술 후의 통증과 오랜 재활기간으로 많은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환자가 빠른 시간 내에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심영복 셀루메드 대표이사는 “비스코실은 무릎관절뿐만 아니라 발목, 어깨 등의 관절경 시술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는 자체 기술을 통한 연구개발은 물론, 세계 유수 기업들의 기술 및 제품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이익 극대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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