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유진기업인수목적1호에 대해 상장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결과 전날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진기업인수목적1호는 지난 10월18일 설립됐으며, 다른 법인과의 합병을 유일한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전자·통신, 소프트웨어·서비스, 바이오·의료 등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을 중점으로 영위하는 법인을 합병대상으로 할 계획으로 공모를 통해 10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유진기업인수목적1호는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