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쌍둥이 콘셉트' 화보 공개… 사랑스런 매력 발산

입력 2013-12-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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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이 색다른 화보를 공개했다.

시크릿은 최근 패션 매거진 ‘나일론’ 1월호를 통해 쌍둥이 콘셉트의 화보를 선보였다. 2009년 데뷔 후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춘 멤버들은 촬영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했다. 붉은 볼 터치와 순수한 느낌의 화이트 의상을 맞춰 입고 포즈를 취한 전효성과 한선화는 몽환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소녀 감성을 자아냈다.

징거에서 하나로 이름을 바꾼 정하나와 요즘 음반 만드는 재미가 있다는 송지은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힘을 실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서로에게 살짝 기댄 채 포즈를 취한 두 멤버는 각각의 개성이 배인 매력적인 모습으로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해내기도 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선화는 “2014년에 로맨스 영화를 꼭 찍어 보고 싶다”고 밝혔고 전효성은 “제대로 된 솔로 음반을 꼭 내고 싶다”고 털어놨다. 또한 멤버들은 “서로가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더 자주 붙어있어 새로운 가족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밝히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시크릿은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가득 담은 신곡 ‘아이두 아이두(I Do I Do)’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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