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외인 매수세에 소폭 상승출발…나흘 만에 반등 시도

입력 2013-12-18 09:2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코스닥 지수가 나흘 만에 반등을 시도하며 장 초반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3(0.40%) 상승한 488.08을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9억원, 4억원어치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은 1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금속(1.46%), 디지털컨텐츠(0.86%), 방송서비스(0.73%)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건설, 제약, 일반전기전자, 정보기기, 기타서비스, 비금속 등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인터넷과 금융, 통신서비스, 종이/목재 등은 하락 업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CJ오쇼핑, 서울반도체, GS홈쇼핑, CJ E&M, 동서가 상승하고 있고 파라다이스, SK브로드밴드, 다음 씨젠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시 1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 3개를 비롯한 51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한 32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22개 종목은 보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