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상속자들' 김우빈, 커피광고 욕심 "따뜻하고 아름답게 잘 마실 수 있다"

입력 2013-12-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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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세영 기자 (photothink@)

김우빈이 광고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종영 후 더 많은 광고 촬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우빈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욕심나는 광고에 대해 언급했다.

김우빈은 "커피 광고를 찍고 싶다"며 "따뜻하고 아름답게 잘 마실 수 있다. 커피 진짜 좋아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남성화장품, 자동차, 가전제품, 냉장고 등도 욕심난다"고 강조했다.

2013년 대세남으로 등극해 드라마 '상속자들' 종영 후 눈코 뜰새 없이 바쁜 김우빈은 일에 대한 욕심이 끝이 없다. 최근에는 2013 SBS '연기대상' MC로 확정돼 시상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우빈은 "연기대상이라는 시상식은 처음 가본다. 신기하고 새롭고 떨리는데 MC까지 보게돼서 더 신기하다"며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너무 영광이고 대본이 빨리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MC 파트너 이보영에 대해 김우빈은 "쇼장에서 한번 만났었다. 또 친한 이종석과 연기호흡을 했던 분이라 예전에 알던 선배인 것 같은 느낌"이라며 열심히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어 그는 "시상식에서 이종석과 함께 있을 수 있어서 좋다"며 "상을 주시면 감사히 받고 못받게 되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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