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브리프]현대엠코, ‘위례2차 엠코타운’ 673가구 공급 등

입력 2013-12-1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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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코, ‘위례2차 엠코타운’ 673가구 내년 2월 공급

현대엠코가 내년 2월 위례신도시 A3-6a블록에 '위례 2차 엠코타운' 673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위례 2차 엠코타운'은 지하2층, 지상 최고 26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95㎡ 161가구, 98㎡ 51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용 95㎡형의 경우 평균 6억4000만원, 98㎡형은 6억6000만원 대 수준이 될 전망이다.

평면은 자연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용 95㎡형은 2면 개방형으로 설계돼 거실 2개면에서 햇빛이 들어와 개방감이 우수하다. 전용 98㎡형은 전형적인 4베이 구조에 주방과 거실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실내 환기에 강점이 있다. 또 발코니 확장 시 거실 폭이 약 5미터로 일반 같은 평형대의 거실보다 약 1미터 가량 넓혔다.

서대우 현대엠코 이사는 "위례 1차 엠코타운(970가구)와 함께 위례2차 엠코타운(673가구)가 들어서면 총 1643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단지가 형성된다"며 "위례2차 엠코타운이 1차와 더불어 위례신도시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트라건설, 환경부서 친환경 신기술 인증 획득

건설 폐기물처리의 핵심 자재인 골재 처리 비용이 앞으로 약46%이상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울트라건설은 협력업체인 대흥에코, 건용환경개발과 공동으로 환경부로부터 골재 처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친환경 신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신기술은 기존 처리기술에 비해 경제성, 안전성, 환경성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골재 처리 시 발생하는 슬러지(sludge/진흙형태의 폐기물)양을 1/2로 줄여 처리비용을 약46% 절감, 설치비용 또한 13% 절감하는 등 경제성을 확보했다.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제2조 따른 작업환경 측면에서도 비산먼지, 소음, 진동에서 허용기준치 이내로 설계되어 친환경적인 기술이다. 마지막으로 안전성 측면에서는 각 부품의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유지 보수의 용이성 및 전 공정을 자동화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홈페이지, 기술성 인정받아 수상

현대건설 아파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의 홈페이지가 16일 제10회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웹 기술적인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이뤄 기술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로이 구축 또는 리뉴얼된 PC 또는 모바일 기반의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웹 전문가 2000명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이다.

올해 브랜드 런칭 7주년을 맞아 리뉴얼된 힐스테이트 홈페이지는 구조화된 디자인과 편리한 접근 기능으로 사이트 방문 고객들의 활동성 및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켜 경합을 벌인 542개 웹사이트 중 기술적인 면에서 가장 우수한 웹사이트로 평가 받았다.

앞서 현대건설은 차별화된 콘텐츠로 모든 사용자와 컴퓨터, 태블릿PC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기 환경에서의 접근성을 강화한 결과, 올 9월 한국웹접근성인증위원회로부터 웹 접근성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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