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국가기반시설 재난관리 우수성 입증

입력 2013-12-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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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는 지난 16일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3년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상(당진화력)과 안행부 장관상(울산화력)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금융, 원자력, 환경분야 등 국가기반시설 250곳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재난대응역량, 보호활동 및 비상대응대책 등 5개 항목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1차 평가와 안전행정부 합동조사단의 2차 확인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전력, 가스 및 석유 등 에너지분야 대상시설 37곳 중에서 이번에 수상을 한 시설은 동서발전의 당진화력, 울산화력 등 총 3곳으로, 한국동서발전은 평가대상 시설 2곳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2월부터 동서재난관리시스템(E-DMS)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협력사 안전관리 지원, 대국민 재난알리미 시스템 구축 등 지역주민과 동반자적 안전협력체계를 수립하여 6년 연속으로 전사업소 무재해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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