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됐던 이마트 6년근 홍삼정, 19일 판매 재개

입력 2013-12-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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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지난 10월 24일 출시하자마자 이틀 만에 완판된 ‘이마트 6년근 홍삼정 240g’ 상품이 55일만에 다시 판매된다.

이마트는 19일부터 이마트 전 점포에서 이마트 6년근 홍삼정 1만2500개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마트는 내년 2월까지 총 4만5000여개를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이마트 홍삼정은 10월 24일 출시된 후 하루 반나절 만에 준비한 물량인 2000개가 완판돼 같은 달 25일부터 30일까지 구매예약 접수를 받았다. 예약 접수기간 동안 접수된 물량인 1만9000여개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6일부터 총 12 차수에 걸쳐 순차적으로 점포에 물량이 입고됐으며, 이 중 1만8000개가 판매되면서 이마트 역대 예약판매 중 가장 높은 94%의 회수율을 나타냈다.

또 이마트 홍삼정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다른 홍삼브랜드와 관련 상품들까지 매출이 75%까지 급성장하며 시장이 커지는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마트몰에서는 1인 최대 5개, 총 2000개 한정판매로 이마트 홍삼정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12일부터 15일까지 1주일간 접수된 물량만 900개로, 예약분은 17일부터 점포에서 배송된다. 2차 예약은 19일부터 1000개 한정으로 진행된다.

이마트는 내년 설날을 위해 별도의 선물세트를 준비해 26일부터 이마트몰과 매장을 통해 3000세트를 선착순으로 사전예약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또 평상시에도 선물 수요가 많은 점을 감안해 이마트 고객만족센터에서 선물용패키지 5000개를 준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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