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 조혜련, “내가 연예인 성매매 브로커라고?”···경찰에 수사 의뢰

입력 2013-12-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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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A 방송 캡쳐
최근 불거진 연예인 성매매 혐의와 관련해 증권가 정보지 등에 의해 관련 브로커라고 지목된 방송인 조혜련이 허위사실 유포자를 처벌해 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조혜련은 서울 마포경찰서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자신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으니 최초 유포자를 찾아달라는 내용의 수사의뢰 공문을 소속사를 통해 제출했다.

조혜련 측 관계자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퍼지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연락이 오는 상황으로 말도 안 되는 피해를 엄청나게 당하고 있다"면서 “근거 없는 소문이 확산되는 걸 차단하기 위해 수사를 의뢰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실제 최근 조혜련이 여성 연예인들의 성매매를 자신이 알선해줬다는 허위 사실이 일명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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