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예비신부 '송지수', 교복 입은 모습 보니…"이렇게 어린데?"

입력 2013-12-1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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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수 장법준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의 예비신부 송지수의 과거 활동 모습이 새삼 화제다.

16일 장범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예비신부 송지수가 과거 드라마 출연 모습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송지수는 2012년 MBC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에서 민미수 역으로 출연했다. 당시 송지수는 민지수(박선영 분)의 여동생이자 이미자(윤미라)의 둘째 딸로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고등학생으로 열연했다.

같은 해 8월에는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샤이니 민호의 사생팬 3인방 중 한 명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송지수는 이 드라마들에서 교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6일 버스커버스커 소속사 청춘뮤직 측은 "내년에 태어날 소중한 아이가 생겨 장범준 군이 내년 봄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본인 스스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되었음에 행복해하고 있는 만큼 많은 격려와 축하의 인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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