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친소 게스트 류승수, '하이힐' 과거발언 "이 정도면 나와야"

입력 2013-12-1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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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 쓸친소 게스트

(사진=kbs)

MBC '무한도전'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 게스트에 배우 류승수가 포함된 가운데 그의 과거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류승수는 지난 11일 방송된 KBS2TV '맘마미아'에서 "게이라는 소문이 있었다"며 "주변에 늘 남자만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 이영자는 류승수에게 "혼자 사는 집에 여자 드레스와 신발이 있다고 하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그는 "결혼한 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 현관에 하이힐이 있는 것을 보고 너무 느낌이 좋았다"라며 "혼자 사는 게 외로우니까 문을 열때마다 하이힐이 보여 기분이 좋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류승수 40대죠?", "류승수 드라마나 토크쇼에서 보면 괜찮은데", "쓸친소 출연진 유출 이런건 정말 추적 해야함","이정도의 외로움이라면 꼭 나와야라"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6일 오전 MBC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 큐시트가 유출돼 파문이 일었다. 공개된 '쓸친소' 특집 게스트로는 지상렬과 김영철을 비롯해 써니, 대성, 안영미, 박휘순, 나르샤, 진구, 류승수, 신성우, 김나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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