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베트남 영·유아용품시장 진출

입력 2013-12-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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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은 베트남 하노이 최대 복합쇼핑몰 ‘빈콤 메가몰 로얄시티’에 영·유아용품 브랜드 ‘헬로베베’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매장에서는 수유용품, 이유·발육용품, 위생·목욕용품 등 락앤락 제품뿐 아니라 페도라 유모차, 다이치 유아용 카시트 등도 판매한다.

락앤락은 앞으로 베트남 내 가맹점, 할인점 등으로 영·유아용품 판매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허승무 하노이 영업법인 이사는 “락앤락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프리미엄 이미지를 바탕으로 베트남에서 ‘헬로베베’를 프리미엄 영·유아용품 브랜드로 조기에 정착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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