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 손자회사 디앤디컴이 비트코인 채굴에 특화된 메인보드를 출시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약세다.
16일 오후 1시36분 현재 제이씨현은 전일대비 60원(-2.47%) 하락한 2370원에 거래중이다.
제이씨현 관계자는 “손자회사 디앤디컴에서 비트코인 채굴에 특화된 메인보드를 출신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에서는 비트코인에 이어 라이트코인(Litecoin)까지 활성화 되면서 채굴에 사용되는 그래픽처리장치(GPU)의 품귀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이에 발 맞춰 애즈락(ASRock)의 국내 공식 공급원인 디앤디컴은 PCI 슬롯이 총 6개가 탑재된 비트코인 특화 메인보드 H81 프로(Pro) BTC 제품을 출시했다.
하지만 국내외 중앙은행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쏟아지고 비트코인 가격도 주춤한 상황이다. 여기에 제이씨현은 과열에 따른 경고 종목으로 지정돼 있어 투자 심리가 위축돼 있어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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