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
송종국이 고소공포증으로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들과 아이들의 뉴질랜드 여행이 이어졌다.
이날 아빠와 아이들은 자유여행으로 놀이동산으로 가게 됐다. 루지를 타고 언덕을 내려온 후 다시 리프트를 타고 언덕 위로 올라가야 했다.
이때 송종국은 송지아와 송지욱을 데리고 리프트에 올라탔다. 그는 극심한 고소공포증으로 정면만 주시한채 아이들을 두 품에 꼭 안았다. 아이들이 몸을 움직이자 송종국은 한숨을 내쉬며 "움직이지 말라"고 정색했다.
송지욱이 "이게 뭐가 무서워?"라고 하자 송종국은 "아빠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무서워"라며 심호흡을 했다.
송종국은 아이들의 작은 미동에도 연신 "조용히해라"고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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