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버나드박, 심사위원 극찬...네티즌 '감동'

입력 2013-12-16 10:32

K팝스타, 버나드박

▲사진 = SBS

버나드박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세례를 받았다.

15일 방송된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에서는 상중하 오디션에 임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버나드 박은 보이즈투맨의 ‘Eed Of The Road(엔드 오브 더 로드)’를 불렀다.

버나드박은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성량을 과시했다.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있는 목소리로 고음 역시 깔끔하고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유희열은 “지난 번 라운드 때의 무대는 사실 기억이 안 난다. 존재감이 별로였는데 오늘 무대는 정말 좋다. 저음, 중음, 고음이 부드럽게 펼쳐졌다. 아직 가요계에는 없는 매력적인 음색이다”라며 호평했다.

박진영 또한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더 좋았다. 노래들을 때 받을 수 있는 최고의 감동을 받았다. 원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저는 감히 우승후보라고 말씀드리겠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K팝스타 버나드박, 정말 음색 죽인다”, “K팝스타 버나드박, 나도 저렇게 부를 수 있었음”, “K팝스타 버나드박, 멋있어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