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새코너 ‘놀고있네’, 백수들의 상상 폭소 “내가 CEO라면”

입력 2013-12-1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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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새코너 '놀고 있네'(사진 = KBS 2TV)

개그맨 유인석과 김현기의 새코너 ‘놀고 있네’가 화제다.

1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유인석과 김현기가 백수로 호흡을 맞춘 ‘놀고 있네’가 첫 선을 보였다.

두 사람은 하루 빨리 취업을 원하는 백수이다. 이들은 취업의 벽을 실감하며 자신들이 CEO가 됐다면 어땠을까를 상상하며 갖가지 상황을 연출했다. 상상력은 실제 사회의 현실을 신랄하게 풍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새코너 정말 웃기다”, “완벽한 현실공감”, “개그콘서트 새코너는 항상 기대감 만빵”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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