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첫 입수자, 정준영이었다…직접 BGM도 요청

입력 2013-12-1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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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첫 입수자 정준영

▲사진 = KBS

정준영이 새로운 ‘1박 2일’에서 첫 입수자가 됐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1박 2일’에서는 서해안 고속도로를 배경으로 레이스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 중 가수 정준영, 데프콘, 배우 차태현이 미션에 실패하면서 낙오가 됐다. 이들은 제작진에게 입수를 조건으로 재 도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요쳥했다.

세 사람은 누가 입수를 할지에대해 논의한 끝에 차태현의 설득으로 결국 정준영이 입수를 결정했다.

정준영은 “대신 힌트 권을 달라”고 타협을 하여 제작진으로부터 힌트 권을 얻는 한편 “배경음악으로 반드시 건즈앤 로즈지스의 ‘November Rain’ 슬래쉬 기타 솔로부분을 틀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사실 외투가 무거웠다며 옷을 하나 둘 씩 벗어 던지던 정준영은 결국 겨울 바다에 입수해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1박 2일 첫 입수자 정준영 방송을 본 네티즌은 “정준영 입수, 정준영 마지막까지 배경음악 확인하는 모습 웃겼다”, “정준영 입수, 정준영 새 예능 캐릭터다”, “정준영 입수, 1박 2일 요즘 너무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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