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파업 일주일째, 최연혜 회장 트위터 남긴 글 보니...

입력 2013-12-1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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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파업 일주일째

최연혜 코레일 사장의 트위터 글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연혜 사장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철도 노조 파업과 관련된 글을 게재했다.

이는 철도 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지 7일 만이다.

최 사장은 "노조는 변화를 원하지 않는다"며 "코레일의 만성적자를 극복하려면 혁신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 사장은 "코레일 자회사는 민간회사가 아니라 혁신을 시작하는 회사"라며 "민영화 안한다고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최 사장은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에서 그는 "지금의 철도파업은 외부인의 개입으로 본질에서 벗어나 정치적 이슈로 변질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파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국민을 위한 철도로 거듭나겠다”고 언급했다.

최연혜 트위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최연혜, 민영화 정말 약속할 수 있나" "최연혜, 아직까진 신뢰가 안 간다" "최연혜, 철도 파업 일주일째라니.."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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