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한 엑소(사진 = SBS)
아이돌그룹 엑소(EXO)가 ‘12월의 기적’으로 가요계 정상에 올랐다.
엑소는 1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2월의 기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전날 MBC ‘쇼! 음악중심’ 1위 이후 이틀 연속 경사를 맞았다.
이날 엑소는 수상 후 소감에서 “정말 감사하다”며 소속사 식구들과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12월의 기적’은 ‘으르렁’과 달리 감성이 풍부한 곡으로 겨울 분위기를 맞아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엑소 외에도 시크릿, 태진아, 용준형, 로맨틱J, 2NE1, 빅스, 효린, 히스토리, 제이워크, 티아라, 이동우, 나인뮤지스, 대국남아, 피에스타, 러쉬, LPG, 주비스, 케이헌터, 혜이니, 산이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