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무용가 김숙자씨 등 7명 서울시 문화상 수상

입력 2013-12-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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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올해 제62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로 전통무용의 계승과 발전을 도운 김숙자(70ㆍ사진) 한성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7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교수 외에 분야별 수상자는 △국악 서한범(69) 단국대 명예교수 △연극 한태숙(65) 극단 '물리' 대표 △서양음악 이만방(69) 숙명여대 명예교수 △체육 주원홍(58) 대한테니스협회장 △문화산업 윤숙자(64) 한국사립박물관협회장 △관광 장유재(55) 모두투어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다.

시는 공고와 1000여 문화예술 관련 기관, 단체, 대학, 학회의 추천으로 33명의 후보자를 접수했으며 지난달 18일 각 분야 전문가 6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적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시 본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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