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한국시각)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에 참석한 한태근 아시아나항공 경영지원본부장(좌측 세번째)이 프랜시스 갤러거 글로벌 트래블러 발행인(좌측 네번째)이 아시아나 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1일 미국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글로벌트래블러로부터 10년 연속으로 ‘최고 기내 서비스’상과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트래블러 측은 “아시아나 승무원의 고객지향적 서비스와 한국적 정서를 담은 고객 응대는 세계 각국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며 “또 아시아나가 셰프 및 소믈리에 승무원을 비롯해 기내 매직쇼, 한식 기내식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운영함은 물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기내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연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수상배경을 설명했다.
이 잡지는 매년 구독자 설문조사를 토대로 각 부문별 여행업계 최우수 기업을 시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창간 10주년을 맞아 아시아나항공를 비롯해 각 부문에서 10년 연속 수상한 기업을 명예의 전당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