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더 지니어스2’ 탈락, 우승 욕심이 화를 불러

입력 2013-12-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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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더지니어스2 탈락

▲사진 = tvN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김재경이 ‘더 지니어스2’에서 탈락의 씁쓸함을 맛봤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2: 롤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에서는 지난주 탈락한 남휘종을 제외한 12멤버가 탈락을 피하기 위해 경합을 벌인 결과 김재경이 데스매치에서 노홍철에게 패배해 이번 주 탈락자로 선정됐다.

메인매치는 자리 바꾸기 게임으로 각자가 정해진 자리에 앉아 있다가 번호를 부여 받은 뒤 두 명씩 자리를 바꿔 다섯 명이 연속된 숫자를 만드는 게임이었다. 이후 게임이 진행되면서 매 라운드 마자 각자가 부여 받은 번호에 숫자 1이 더 해져 11이었던 멤버는 다음 라운드에서 X가 되는 방식으로 다섯명의 스트레이트가 만들어질 때 X인 멤버가 탈락하게 되는 규칙이었다.

김재경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연이어 이기적인 선택을 해 멤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결국 탈락자로 선정된 노홍철이 김재경을 지목하면서 게임은 김재경과 노홍철의 대결로 이어졌다.

김재경에게 돌아선 멤버들은 결국 대부분 노홍철의 편에서 지원 사격을 폈고 김재경이 최종 탈락자로 선정됐다.

더 지니어스2 김재경 방송을 본 네티즌은 “더 지니어스2 김재경, 욕심이 과했다”, “더 지니어스2 김재경, 지니어스는 실력만큼 관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프로인 듯”, “더 지니어스2 김재경, 노홍철 탈락하는 줄 알고 가슴 졸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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