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쓸친소' 소지섭, 민낯으로 깜짝 출연 "쓸쓸하지 않다" 급해명

입력 2013-12-1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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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소지섭이 '무한도전'에 깜짝등장했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쓸친소')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소지섭이 정준하의 연락을 받고 유재석, 정준하, 노홍철과 만났다.

특히 소지섭은 정준하의 전화 한통으로 바로 나타나 의리를 보였다.

이날 소지섭은 콧수염을 기른채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소지섭은 '쓸친소' 특집을 의식한 듯 "난 외롭지 않다. 쓸쓸하지도 않다"고 재빨리 말했다.

정준하가 "메이크업도 안 하고 왔다. 민낯 상태"라고 하자 소지섭은 "운동을 하고 바로 와서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소지섭은 "크리스마스 이브도, 크리스마스 당일에도 계획이 없다"면서도 멤버들의 계속되는 출연권유에 당황해했다.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을 본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쓸친소, 소지섭 등장에 대박" "무한도전 쓸친소, 소지섭 제발 출연했으면" "무한도전 쓸친소, 소지섭 써니 섭외 대단한데?" "무한도전 쓸친소, 소지섭 써니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특집에는 데프콘, 김제동, 김영철, 지상렬, 오나미, 박지선, 양평이형, 써니, 윤상 등이 초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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