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에 폭발물 협박전화 걸려와…경찰 수색중

입력 2013-12-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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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7호선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왔다.

14일 오후 12시 14분께 40∼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서초구 반포동 지하철 고속버스터미널역 공중전화 부스에서 경찰에 전화해 "지하철 7호선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말하고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폭발물 수색과 함꼐 용의자를 찾기 위해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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