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없는 천사 기부, 자선냄비에 무려 6800만원...정체는?

입력 2013-12-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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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천사 기부

▲방송 캡쳐

자선냄비에 엄청난 액수의 기부를 한 얼굴 없는 천사가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2일 KBS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자신의 이름을 숨긴 한 시민이 길거리 자선냄비에 거액을 넣고 사라졌다.

얼굴 없는 천사 기부는 60대로 보이는 신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자선냄비를 열어본 구세군 관계자들이 흰 봉투를 열자, 그 안에는 은행에서 바로 출금 가능한 6800만원 상당의 채권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구세군 측은 얼굴 없는 천사 기부의 주인공을 찾고자 했지만 주인공은 이미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졌.

얼굴 없는 천사 기부를 접한 네티즌은 “얼굴 없는 천사 기부, 정말 훈훈하다”, “얼굴 없는 천사 기부, 대단하다”, “얼굴 없는 천사 기부, 놀랍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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