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뮤직뱅크 테이스티…1990년풍 완벽재현 "오마주란 이런 것"

입력 2013-12-13 20:13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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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데이스티

(사진=KBS 방송화면)

듀오 테이스티가 시선을 압도하는 무대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테이스티는 '떠나가'를 선보였다. 테이스티 두 멤버는 활동적인 안무와 남성미 넘치는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소녀팬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떠나가'는 90년대 초 가요계 유행을 이끌었던 듀스를 떠올리게 하는 곡이다. 실제로 90년대 대한민국 뉴잭스윙의 전설 듀스를 오마주해 만든 곡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방송에는 효린, 빅스(VIXX), 엑소(EXO), 용준형, 크레용팝, 노을, 시크릿, 윤하, 코요태, 로맨틱J, 제이워크, M.I.B, 테이스티, 태진아, 히스토리, 앤씨아, 케이헌터, 혜이니, 무브 인 키가 출연했다.

뮤직뱅크 데이스티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뮤직뱅크 데이스티, 의상부터 남달라" "뮤직뱅크 데이스티, 앤씨아 못잖은 매력" "뮤직뱅크 데이스티, 엑소와 비교될 듯" 등의 반응을 내놨다.

#KBS #뮤직뱅크 #뮤직 #테이스티 #앤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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