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ㆍ이하늘, ‘비틀즈코드 3D’서 새 MC 신동엽과 ‘재치 입담’

입력 2013-12-1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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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첫 방송될 엠넷 음악토크쇼 ‘비틀즈코드 3D’ 미르, 신동엽, 신동, 고영배(좌측부터)(사진=CJ E&M)

엠넷 ‘비틀즈코드’ 새 시즌이 막강한 출연진을 선보인다.

24일 첫 방송될 엠넷 음악토크쇼 ‘비틀즈코드 3D’에서는 신동엽이 슈퍼주니어 신동과 함께 새 MC로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 이날 방송에는 걸그룹 투애니원과 DJ DOC가 첫 게스트로 나선다.

11일 진행된 ‘비틀즈코드 3D’ 첫 녹화에서는 최근 ‘그리워해요’로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한 투애니원과 ‘힙합계의 영원한 악동’ DJ DOC의 이하늘, 정재용이 입담을 과시했다.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엉뚱한 매력의 투애니원과 거침 없는 DJ DOC의 조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울러 ‘비틀즈코드 3D’ 제작진은 새 MC 신동엽에 대해 “타고난 입담과 순발력으로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갖게 하는 MC다”라며 “특유의 입담이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엠블랙 미르와 인디밴드 소란의 고영배가 고정 패널로 등장한다.

엠넷 ‘비틀즈코드 3D’는 서로 다른 시대에 같은 삶을 사는 두 사람이 존재한다는 평행이론의 콘셉트는 유지하되, 새 시즌에서는 게스트와 유명 인사 간 생각지도 못한 공통점을 찾아내는 코너를 추가했다. 오는 17일 프롤로그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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