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앞머리, 엄마 야노시호 '갓파' 같다며 반대

입력 2013-12-13 15:2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추사랑 앞머리, 야노시호

▲사진 = KBS

‘추블리’ 추사랑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는 추성훈이 딸 추사랑과 함께 미용실에 방문했다.

앞서 추사랑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촬영 당시 아빠 추성훈에 의해 나라 요시토모 그림 속 소녀와 닮은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추사랑의 귀여운 외모가 돋보이는 헤어스타일이었다.

너무 짧게 잘린 앞머리가 다소 우스꽝스러웠지만 추사랑의 귀여운 외모 덕분에 사랑스러운 헤어스타일이 완성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성훈이 이를 만회하기 위해 추사랑과 함께 다시 한 번 미용실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추성훈은 추사랑을 데리고 다시 한 번 미용실을 찾아 “사랑이의 머리가 한국에서 난리였다”며 스태프들에게 자랑을 하며 딸바보를 인증했다.

하지만 엄마 야노시호는 정반대의 의견을 내놨다. “사랑이의 짧은 앞머리가 일본 괴물 ‘갓파’ 같았다”며 직접 그림을 그리는 등 헤어스타일 지도에 나섰다.

추사랑 앞머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추사랑 앞머리, 야노시호 엄마 말이 맞아요”, “추사랑 앞머리, 야노시호 비유 쩔어요”, “추사랑 앞머리, 추성훈 야노시호 두 분 모두 딸사랑 지극해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