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오늘 한번 더!...캐나다구스가 반값! "서두르세요~"

입력 2013-12-13 10:3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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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오픈마켓 11번가가 ‘블랙프라이데이’ 열풍을 한번 더 몰고 온다.

11번가는 13일인 오늘 하루 국내외 300여개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진행되는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 인기 프리미엄 아우터인 몽클레르는 80만 원대, 캐나다구스 칠리왁은 정가(93만 원)보다 36% 저렴한 59만9000원에 판매된다.

3만 원대 홀리스터 후드티는 1000장 한정으로 최대 45% 할인해 1만7900원부터 판매된다. 20만 원 상당의 레고 사자의 키신전은 12만5000원에, 공주미미 드레스 옷장은 46% 할인가인 2만9800원에 판매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비자들이 큰 호응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11번가는 또한 자체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념해 선착순 3만 명에게 50% 보너스 쿠폰도 지급한다. 보너스 쿠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 시간 3000명에게 제공된다.

이외에 3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2500원짜리 무료배송 쿠폰도 지급하며, 신한 KB 삼성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는 50만원 이상 구매 시 2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소식에 네티즌들은 “캐나다구스 몽클레르 장만하러 가야지”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대박”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또 서버 다운되는 거 아니야?”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안 속는다 안 속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