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재석 둘째계획, 이휘재 “정보원한테 연락 왔다”

입력 2013-12-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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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둘째계획

▲사진 = KBS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유재석의 둘째 계획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피선데이’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코너의 주인공인 이휘재, 추성훈, 장현성, 타블로가 출연했다.

추성훈의 둘째 계획 이야기를 나누던 이들은 이휘재가 유재석에게 “둘째 소식 없소?”하고 물어보면서 ‘유재석 둘째 사건’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유재석은 “그 소식 형돈씨한테 들었는데 아직 아니다”라고 언급했고 이휘재는 “그 정보원을 잘라야겠다”고 농담했다.

이에 유재석이 “사실 둘째 생각은 있다”라고 고백하자 이휘재는 “압구정 쪽 정보원한테 연락이 왔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우리는 솔직히 생각이 있어서 계획 중이다. 근데 우리의 계획을 어떻게 알았냐”며 신기해했다.

이어 유재석은 “어느 날 형돈씨가 와서 나를 불렀다. 그리곤 ‘형 축하해요’라고 말해 ‘왜?’냐고 물으니 ‘휘재 형이 재석이 형 둘째가졌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그래서 ‘아닌데?’라고 말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둘째계획ㆍ이휘재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유재석ㆍ이휘재, 유느님 둘째 소식 곧 들을 수 있는건가”, “유재석ㆍ이휘재, 이휘재가 어떻게 알았지”, “유재석ㆍ이휘재, 유재석 나경은이랑 알콩달콩 사는 모습 너무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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