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신현준, 후포리 김치 먹고 "김수미 선배 김치보다 맛있어"

입력 2013-12-1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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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현준이 김수미에게 김치로 굴욕을 안겨줬다.

12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MC와 패널들이 후포리에서 선물로 보내온 김장 김치를 스튜디오에서 맛보는 모습이 그려진다.

MC 김원희는 직접 손으로 김치를 찢어 출연자들에게 먹여줬다. 후포리 김치를 시식한 김원희와 신현준을 비롯한 출연자들은 "비린 맛도 하나 없고 개운하다" 며 입을 모아 극찬했고, 김치 삼매경에 빠져 급기야 녹화 중단 사태까지 벌어졌다.

신현준은 "김수미 선배가 늘 김치를 챙겨주는데 이제는 그만 보내도 되겠다"라며 후포리 김치 맛이 한 수 위임을 인정했다. 또한 MC와 패널들은 한 통 밖에 없는 김치를 서로 갖고 싶어 안달이었다는 후문이다.

녹화 중단 사태를 빚은 후포리 김치 맛은 12일 밤 11시 15분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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