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추성훈, ‘슈퍼맨’ 출연 결심 사랑이 한국어 때문?

입력 2013-12-12 23:46

해피투게더 추성훈 야노시호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블리’ 부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성훈이 사랑이의 한국어 공부를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추성훈은 12일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처음엔 추석특집방송만 하려고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이번 방송을 통해서 사랑이가 한국말 조금이라도 배울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방송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추사랑의 인기에 대해 “일본에 있어 실감을 못한다”며 “아내인 야노시호 주변인을 통해 인기가 대단하다고 들었다. 사실은 기쁘다”고 답했다.

해피투게더 추성훈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추성훈, 행복할 듯", "해피투게더 , 이휘재 너무 웃겨", "해피투게더, 오늘은 어떤 야식"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