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김지훈 애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故 김지훈 빈소 '썰렁'

입력 2013-12-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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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김지훈 투투 윤종신, 故 김지훈 빈소

(뉴시스)

가수 윤종신이 가요계 동료였던 김지훈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윤종신은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투투 듀크로 활동했던 김지훈군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짧은 글을 게재하며 고인을 애도했다.

김지훈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시신은 현재 서울 일원동 삼성병원 영안실에 안치돼 있다.

윤종신의 김지훈 애도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지훈씨 좋데 데에 가요", "김지훈 입담 좋았는데 안타깝다", "김지훈 투투시절 생각나네", "흔들릴 때 누군가 조금만 잡아줘도 자살은 막을 수 있는데,,"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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