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활동한 남성 듀오 듀크는 어떤 그룹?… 과거 19금 음반도 발매

입력 2013-12-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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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가수 김지훈(40)이 숨진채 발견된 가운데 과거 김지훈이 속했던 남성 듀오 듀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듀크는 보컬 김지훈과 래퍼 김석민으로 결성됐다. 2000년 첫 앨범 '2000 듀크 파트 원'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스타리안(Starian)'으로 활동했다. 이후 2002년 2집을 발매하는 등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2004년에는 전곡이 19금 판정을 받은 4집 앨범 '포르노그라피'를 발매하기도 했다.

그러나 듀크는 2006년 발표한 마지막 음반 '슈퍼맨'을 끝으로 해체를 결정했다. 이후 김지훈은 연기자로 변신했다.

한편 12일 오후 한 매체는 김지훈이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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