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출신 김지훈 숨진 채 발견돼… 자살로 추정

입력 2013-12-12 16:3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뉴시스)
남성 듀오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이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한 매체는 김지훈 지인의 말을 인용해 김지훈이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고 보도했다.

지인에 따르면 김지훈은 최근 생활고를 겪고 있었으며 이에 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지훈은 1994년 혼성 듀오 투투로 데뷔해 '일과 이분의 일'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0년 김석민과 듀크를 결성해 활동했다.

한편 김지훈의 시신은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안치된 상태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