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19회, 이민호 "문 잠그면 돼"...대사 아니었다?

입력 2013-12-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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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19회, 이민호 애드리브, 김탄

(사진=SBS)

'상속자들' 19회' 이민호의 여심을 녹이는 애드리브가 화제다.

11일 방송된 '상속자들' 19회에는 김탄(이민호 분)이 차은상(박신혜 분)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탄은 CCTV에 찍힌 차은상의 모습을 모아 서프라이즈 이벤트 선보인 후 은상을 백허그했다.

김탄은 "지금은 로맨스하자"고 말했고 이에 은상은 "하지마"라며 거부했다. 김탄은 또 "엄마 곧 도착하신다"라며 말리는 은상에게 “뭘 하지마 여기 두 걸음 반밖에 안 돼"라며 "문 잠그면 돼"라고 속삭여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아내리게 했다.

특히 김탄의 "문 잠그면 돼"라는 대사는 이민호의 기존의 대사가 아닌 즉석 애드리브였다고 한 매체는 전했다.

상속자들 19회를 접한 네티즌들은 "상속자들 19회 끝나지마", "상속자들 19회? 아 김탄 갖고싶다", "상속자들 19회, 김탄 같은 남자 어디 없니"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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