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CA자산운용이 대표상품인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의 모바일 마케팅을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최대 스마트폰 SNS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활용한 것이다.
현재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의 투자자 수는 약 20만 명이다. 카카오톡 유저는 약 3150만 명으로 동 펀드의 투자자 거의 모두가 카카오톡을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번 마케팅은 기존 투자자들에게는 사은행사를 겸한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과, 일반 유저들에게는 펀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한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NH-CA자산운용은 이미 유튜브 동영상, 포털의 웹툰, 펀드 전용 홈페이지 등으로 동 펀드의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카카오톡 마케팅에는 펀드정보는 물론이고, 다양한 이벤트와 펀드 테마송 등을 포함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NH-CA’로 검색하면 친구맺기를 할 수 있다. 매일 80명을 추첨해서 커피와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한편‘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는 연초 이후 800억 정도가 순 유입되었다. 동기간 국내 주식형펀드 수탁고가 4조 7000 억 정도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의미있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