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정시 모집]성신여대, ‘가’군 일반계 수능 100% 적용

입력 2013-12-12 10:42수정 2013-12-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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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규 입학처장
성신여자대학교는 201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483명, 나군 313명 등 총 796명(정원내)을 모집한다.

가군 일반학생전형의 일반계 학과(부)는 수능 100%를, 사범계열은 수능 95%, 교직 적·인성, 구술면접 5%를 반영한다.

운동재활복지학과는 실기고사를 실시해 수능 80%, 실기 20%를 반영하고 그 외 2013학년도에 신설된 융합보안학과, 청정융합과학과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능 100%를 적용한다.

나군 일반학생전형의 일반계 학과(부)는 수능 100%를 반영할 계획이다. 메이크업디자인학과는 수능 비중을 강화해 수능 60%+실기고사 40%를 적용한다. 또 가·나군 분할모집을 실시하는 공예과, 산업디자인과의 경우 가군은 수능 50%+실기고사 50%, 나군은 수능 60%+실기고사 40%으로 차별화했다.

수준별 수능 시행에 따른 수능지정영역(A/B)은 지원자의 사탐/과탐 응시 여부에 따라 달라지므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또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가군 인문계열 학과(부)는 ‘국어 40%, 영어 40%, 수학 또는 탐구(2과목) 20%’를 반영하고 경영, 경제, 융합보안학과는 ‘수학 40%, 영어 40%, 국어 또는 탐구(2과목) 20%’를 반영한다.

김경규 성신여대 입학처장은 “고등학교 이수계열과 관계없이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며 “가군과 나군 학과에 따라 2+1체제(필수 2과목·선택 1과목)와 3+1체제로 구분되므로 수능 성적의 강점을 활용해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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