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류, 최희 아나운서 퇴사 소식에 뜨거운 관심받아… '원조 야구 여신'

입력 2013-12-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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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야구 여신' 최희 아나운서가 KBSN을 퇴사한 가운데 김석류 전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석류 전 아나운서는 케이블채널 KBSN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원조 야구 여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0년 8월 KBSN을 퇴사하고 그해 12월 김태균(한화 이글스)과 결혼식을 올려 많은 화제를 모았다.

퇴사 후에도 김석류 전 아나운서는 KBSN 예능 프로그램 '나는 야구선수와 결혼했다'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이어갔다. 김태균과 슬하에 딸 김효린 양을 두고 있다.

최희 아나운서는 김석류 아나운서의 바통을 이어받아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새로운 야구 여신으로 각광받았다. 그러나 12일 갑작스런 퇴사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날 오전 KBS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최희 아나운서가 지난 9일 퇴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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