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충북 제천 3개 마을과 자매결연

입력 2013-12-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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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11일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건립 중인 연수원 인근 지역 3개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하고 각 3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을 맺은 청풍면의 물태리와 연곡리, 신리는 고추, 콩, 참깨 등을 주로 재배하는 지역으로 농산물 판로 개척 문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건보공단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의료, 도배봉사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건보공단은 이외에도 전국 8개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이곳뿐만 아니라 전국 8개 마을과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농촌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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