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의사 남자4호, 로스쿨 여자3호...최종 커플 탄생

입력 2013-12-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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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최종 커플 탄생

(사진=sbs)

'짝' 63기에서 최종 한 커플이 탄생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짝' 63기 2부에서는 공중보건의 남자 4호와 로스쿨 학생인 여자 3호가 짝이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3호와 남자 4호는 동시에 여자 3호에게 구애하며 경쟁을 펼쳤고 여자 3호는 고심끝에 남자 4호를 선택했다.

여자 3호는 "오늘이 지나면 여자 3호가 아닌 내 인생 속에 나로 다시 살아가야 하기에 메마른 내 인생에 눈물을 흘리게 해 준 분에게 주고 싶다"며 남자 4호를 선택했다.

이에 남자3호는 "둘이 공통되는 분야가 많아 그런 부분에서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짝 재밌어 확실히", "짝이 요즘 라디오스타를 누르던데", "짝? 결국 의사랑 법대생 된거임? 통하는 부분 많을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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