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설운도가 노다지와 박혜미의 선물을 의논했다.
11일 저넉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143회에서는 황미몽(박혜미 분)에게 관심을 갖게 된 백도(설운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도는 노다지(백옥담 분)와 우연히 마주쳤다. 그러자 백도는 “혹시 엄마, 뭐 좋아하셔?”라며 황미몽의 취향을 물었다. 이에 깜짝 놀란 노다지는 표정이 밝아지며 “직접 물어봐드릴게요”라며 백도를 도왔다. 백도는 얼마 전부터 황미몽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온 백옥담은 엄마 황미몽과 많은 나눴다. 황미몽은 “엄마 있으니까 좋지?”라고 물었고, 노다지는 “그걸 꼭 말로 해야 돼?”라며 당연하다는 듯 답했다.
노다지는 곧바로 필요한 것이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황미몽은 아무 것도 필요한 게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노다지는 “여자는 뭐니 해도 백이지?”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