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오창석,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런 감정 있다"

입력 2013-12-1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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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오로라공주')

오창석이 서하준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는 누나들에게 설설희(서하준)와 오로라(전소민)의 집에 머물렀던 사실을 들킨 황마마(오창석)가 설설희에 대한 감정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혼한 전 부인인 오로라가 재혼한 남편 설설희를 간병하는 모습을 본 황시몽(김보연)은 격분하며 마마에게 손지검까지 휘둘렀다.

이에 마마는 "처음엔 로라가 낮선 간병인과 함께 있는게 거슬려서 그랬는데 나중에는 설희와 정들었어.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그런 감정 있다"고 말했다.

마마뿐 아니라 설희도 로라에게 마마를 언급하며 그리워했다. 설희는 로라에게 "우리 그냥 같이 살면 안 돼요?"라고 말해 로라를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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