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 심심타파 관심 폭증 "연말 연예인들 다 모이네"

입력 2013-12-1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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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타파 연말 연예인 총출동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이하 '심심타파') 연말특집에 2013년을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MBC는 "11일부터 나흘간 진행될 '심심타파' 특집 '2013년을 빛낸 대세스타'에 아이돌그룹 EXO를 시작으로, 걸그룹 크레용팝, 래퍼 산이, 가수 김예림, 배우 김민종 등이 출연한다"고 전했다. 엑소, 크레용팝, 김예림, 김민종, 산이는 2013년 두드러진 활약으로 '심심파타' 청취자의 이목을 끈 스타들이다.

특히 특집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김민종이 지난 2009년 이후 4년 만에 라디오 나들이에 나설 예정이다. 김민종은 평소 친한 후배인 DJ 신동과의 의리로 출연 섭외 요청에 선뜻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김민종 편에는 그와 평소 친분이 있던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의 깜짝 전화 연결도 진행될 예정이다.

11일부터 14일까지 특집이 진행될 '심심타파'는 매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

심심타파 연예인 총출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심심타파, 라디오스타 만큼 연말 특집 기대" "심심타파, 좋아하는 라디오 스타에 나올만한 연예인들 다 모이네" "심심타파, 라디오스타보다 인기 많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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